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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깅낚시 무늬오징어 회뜨는 방법 이번에는 지난시간에 이어 회를 뜨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무늬오징어 손질방법 : http://tetsulee.tistory.com/28) 무늬오징어는 어떤방식으로 요리를 하셔도 매우 맛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로지 낚시로만 잡아서 먹을 수 있기에 저희 부부의 무늬오징어 요리는 한정적입니다. 1. 회 2. 통찜 3. 다리튀김 4. 먹물라면 숙회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숙회는 일반 오징어로 먹는걸로 하지요..) 회를 뜨는 방식에는 매우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횟집에서 해주는 것처럼 정말 이쁘게 데코하기는 힘들겠지만 집에서도 나름 예쁘게 할 수가 있지요. 전 횟집종사자가 아닙니다. 전문가분들께서 보실 때 매우 허접해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은 꽃만들기가.. 더보기
제주도 에깅낚시 무늬오징어 손질방법 오늘 포스팅은 무늬오징어 손질방법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에는 그냥 대충 겉에 보이는 껍질만 벗지고 수돗물에 푹푹 빨아서 댕강댕강 썰어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수돗물에 생선을 빨다 보니 생선 고유의 맛이 다 사라지고 수돗물의 소독 냄새만 나서 회맛을 느끼는게 아니라 초고추장맛으로 회를 먹곤 하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무늬오징어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서 요리사 형님께 배우게 되었고..(정확히는 그 형님께 동의를 구하고 손질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반복해서 시청하였습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여러사람이 업로드한 동영상을 보고 따라서 하게 되었습니다. 무늬오징어 손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돗물 접촉 유무입니다. 생선이든 오징어든 수돗물에 접촉을 .. 더보기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긴장을 늦추지 마라 아직도 한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쬐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순간 너무나도 상쾌한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약 10도 가까이 될 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외투가 필수입니다. 어제 저희 부부는 늦은 퇴근을 한 후 야식거리 마련할 겸 집앞 방파제에 나가보았습니다. 점차 저희가 가는 방파제에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하였군요...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19:40분경..) 매일같이 큰 개와 함께 동행하시는 어르신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계시고... 오늘은 야간 찌낚시 하시는 분들과 렌트카를 타고 오신 관광객분들도 함께 하십니다. 물때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 포인트는 들물~ 중날물까지 입질이 활발하며 중날물~간조까지는 입질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 시간대에 저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