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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1) 찌는듯한 무더위의 고통이 끝나자 마자... 최근 우리나라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확장에 의해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살짝 물러나 낚시인들을 매우 설레이게 하는 화창하고 맑은날씨를 보여 제주도 곳곳에서 많은 낚시인의 모습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갯바위 찌낚시 출조를 하지 않았지만, 저녁에 짬을 내서 에깅출조를 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학교에서 교수님과의 미팅과 여러 일을 끝나친 후, 귀가 중 애월읍에 있는 한 포구에서 에깅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포인트 상황은 1-2m/s의 북동풍이 불고 있었으며, 물때는 간조에 임박한 상황이었습니다. 포인트 자체가 만조가 되더라도 수심이.. 더보기
10번찍은 나무를 포기하다 내가 원하는 길.. 내가 원치 않는 길.. 고민에 쌓여있는 내 자신.. 아직은 젊다... 달려보자..!!! ​ 더보기
낚시방송을 보며 느낀점... 낚시방송은 케이블TV에서 방영되는 2개의 채널이 있다. 한국낚시방송과 FTV... 어떤 이유로 어떤 연줄에 의해 프로그램을 갖고 TV에 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방송을 통해 보여진다면... 언어의 사회성을 지켜야 하는게 당연지사 아닌가? 낚시 특성상 지방에서 하는일이 잦기 때문에 사투리는 그런다 치자.. 용어는 어쩔껀데... 티비 방송에서 낚시꾼들이 흔히 사용하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알고도 그런말을 하는것일까.. 아니면.. 정말로 모르는 것일까.. 어제 방송에서 "샤크리"라는 말을 듣고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저게 왜??? 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샤크리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싶다. 방송인이라면 시청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하지 않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