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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를 먹다 올여름 강렬한 폭염이 있었는지조차 잊을만큼의 시원하고 청명한 하늘을 가진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일교차도 매우 커질 뿐더러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천고마비 (天高馬肥)"의 계절답게.. 저희 부부는 이 가을에 걸맞는 음식을 먹기위해 퇴근 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구도심에 위치한 "올레시장"을 탐방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매일시장은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일단 서귀포에서는 올레시장이 있고, 제주시에는 "동문시장"이 있습니다. 두 시장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임은 확실하며, 신선한 채소 및 훌륭한 생선이 많이 즐비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액적으로 따져본다면 "올레시장"이 약간 더 비쌉니다. 제가 관광객으로 제주에 방문했을 때,.. 더보기
[천안 맛집 기사식당]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우렁박사 기사식당 우리나라 대 명절인 추석이 지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명절에 부모님뵈러 육지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던 무늬오징어로 부모님께 최고의 회 맛을 선사하였지요.. 오늘 (9월 20일) 장모님께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식당을 개업하십니다. 식당위치는 "수신면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신면 보건소" 건너편입니다. 장모님께서는 이전에도 "우렁박사"라는 쌈밥집을 운영하셨고, 최고의 손맛과 비법으로 정말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께 제공하여 천안에서도 매우 유명하신 분이셨습니다. 지도에 "우렁박사"를 검색하면 기존의 식당위치가 나오는데 곧 수정해야 할 듯 싶습니다. 오늘 개업하신 장모님 사업 대박나기를 기원하며... 식당 사진 및 내부 전경, 메뉴 사진 및 메뉴중 하나인 "삼채수육"을 올리며.. 더보기
소형선박조종사 시험 응시 및 합격 끝이 안보일 것 같던 찌는 듯한 더위는 어느새 점차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로는 매우 선선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활동하기 정말 좋군요... 저희 부부는 회사 점심시간에 등산을 합니다. 회사 뒤에 "고근산"이라는 작은 오름이 있습니다. 회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고근산 정상까지 가는데 약 25분정도 소요되며 거리로는 3.76~4.0km, 약 55분~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뜨거운 한여름에는 숨쉬기조차 힘들정도였는데... 요즘같은 선선한 가을에는 운동하기 참 좋습니다.. 지난 8월 27일... 저희부부는 "소형선박조종사"에 응시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해기사 시험은 주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이루어 집니다. (제가 수업받는 건물이기도 하고... 학과 연구실이 있기도 하고..) 지도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