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전어를 먹다 올여름 강렬한 폭염이 있었는지조차 잊을만큼의 시원하고 청명한 하늘을 가진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일교차도 매우 커질 뿐더러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천고마비 (天高馬肥)"의 계절답게.. 저희 부부는 이 가을에 걸맞는 음식을 먹기위해 퇴근 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구도심에 위치한 "올레시장"을 탐방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매일시장은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일단 서귀포에서는 올레시장이 있고, 제주시에는 "동문시장"이 있습니다. 두 시장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임은 확실하며, 신선한 채소 및 훌륭한 생선이 많이 즐비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액적으로 따져본다면 "올레시장"이 약간 더 비쌉니다. 제가 관광객으로 제주에 방문했을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